신한은행 입금에러 알림톡
작년 2월 청년희망적금이 세상 난리난리일 때, 신한은행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오늘 문자가 신한은행에서 왔는데 한글로 되어있으나 도저히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겠어서
나와 같은 사람이 많을 것 같아 포스팅을 한다.
내용은 가입되어 있는 청년희망적금이 연간/월 한도가 있는 상품으로 2월 가입한 나는 매월 50만 원씩 이미 600만 원을 채웠기 때문에 (* 12개월 차인 1월에 50만 원 입금하면서 600만 원이 됨) 이번달은 더 입금되지 않는다는 얘기다.
연간 기준은 내가 가입한 2022년 2월 24일부터~ 2023년 2월 24일까지 1년 내 600만 원 입금이 가능하다는 건데, 이미 1월 10일에 자동이체로 50만 원이 나가면서 600만 원이 끝났다는 얘기다.
그래서 2월분 자동이체는 안될 수 있다는 얘기.
난독으로 고생 좀 하고 뭔 소리일까 고민하던 찰나에 아니나 다를까 추가 메시지가 온다.
오잉 그럼 2월분 50만 원은 입금 못한다는 소리인가?
당연히 난독이 아닌 경우도 이렇게 해석할 수 있다. 굉장히 불친절한 내용.. 허허
위에 본인이 2월분 입금을 직접 하라는 내용이 있어, 그래서 신한은행 쏠 앱을 통해 들어가
실제로 입금을 시도하니 "연한도 600만 원이 초과되어 입금 실패"로 나온다.
청년희망적금 입금에러 해결방법
그렇담 2월분은 언제 입금하라는 건가?
나 같은 경우 위에 말했듯이 2월 24일 기준이기 때문에 2월 24일이 지나 2월분 50만 원을 입금하고(13회 차)
3월분은 다시 자동이체로 전환되어 10일(14회 차)이 빠져나간다는 이야기다.
참 예시 어렵게도 써놨다.
결론 청년적음 50만 원씩 넣어 12차 불입에 600만 원이 다 채워진 경우 혹은 13회 차에 600만 원 초과인 경우, 자동이체가 실패한다.
이 경우 신한은행 쏠 앱에 들어가 개시일 혹은 만기일 확인하고 자동이체 실패한 달(13회 차)에 추가 입금 직접 하고 다음 달(14회 차)부터 다시 자동이체가 되기를 기다리면 된다.
윤정부로 정권이 바뀌면서 청년도약계좌가 나온다고 하는데 5년 만기라 부담이긴 하지만 이자율이 희망적금보다 더 좋다.
5년이라는 긴 만기 때문에 당장 바꿔야지 생각은 없지만, 고민이 되는 청년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나 또한 매일 고민 중
*하지만 실제 도약계좌 오픈은 6월 중으로 되어있음
*아직 고민할 시간 많음
또, 청년희망적금 가입자는 도약계좌로 환승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좀 더 정확한 가이드라인이 나오면 다시 포스팅하겠다. 왜냐면 나도 너무 궁금한 내용이기 때문이다.:)
1년 지난 지금 600만 원에 세후 기준 13만 원 정도가 붙은걸 신한은행 쏠 앱에서 확인가능하다.
아무것도 안 했는데 13만 원이 붙어있으니 소소하지만 행복하다.
이걸로 소고기 먹을 수 있으니 그거면 됐다.
티끌 모아 태산은 아니더라도 티끌모아 소고기 먹는 것이 소소한 이자생활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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