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플랫폼 본디] 차세대 메타버스 SNS 플랫폼 Bondee

코시국이 시작되면서 얼마 지나지 않아 메타버스라는 개념이 각광받았다.

비대면 활동이 주목받으면서 기업과 개인까지도 그 열풍에 합류했었는데,  코시국이 끝나면서 그 열기가 한풀 꺾였다.

출처 본디 공식 사이트

 

 

사실 메타버스라는 개념이 처음 나왔을 때 일상의 모든 것을 바꿀 것처럼 모두가 얘기했다. 페이스북은 회사명을 메타로 바꿀 정도.

하지만 그 인기는 거품이었는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지금은 다시 대면 만남이 일상이 되었다. 

 

그런데 차세대 메타버스가 등장했다. 바로 본디(bondee)다.

 

싱가포르 정보기술 IT 스타트업 메타드림이 출시한 앱으로 앱스토어 무료앱에서 1위, 구글플레이 소셜앱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출처 본디 앱 소개 이미지

본디앱이란?

아바타를 사용해 친구, 지인 등 다른 사람과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앱이다.

각자 자신의 아바타를 꾸밀 수 있으며, 머무르는 방도 꾸밀 수 있다. 소품 등 장식도 현재 무료이다. 각자의 개성을 살려 만들 수 있다.

 

자신의 기분, 상황을 자유롭게 표현 할 수 있을뿐더러

머무르는 시공간이 아닌 움직이는 시공간의 느낌을 주기 위해 글, 사진, 동영상 모두 촬영 24시간 내 사진만 공유가 가능하다.

 

좀 더 현실감을 느끼도록 해주는 장치인 것 같다.

 

앱은 SNS로 구분되지만 실제로는 돌아다니며 새로운 인맥을 쌓고 사회활동을 하는 아바타 사회 게임? 이 정도로 이해하면 편할 것 같다.

 

싸이월드와 차별점

기능상 크게 다른 점이 체감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싸이월드의 업그레이드 버전느낌이다. 기존 메타버스가 무한한 느낌의 세상이었다면 본디앱은 지인을 50명으로 제한 두고 있기 때문에 좀 더 친밀감이 느껴지는 새로운 메타버스이다.

 

적당한 오픈감과 폐쇄성이 만났고, SNS임에 동시에 메타버스 제페토 보다는 이용이 쉬워 많은 유저가 모이는 것 같다.

또 본디 스페이스라는 본인의 공간을 다양한 소품으로 꾸밀 수 있어 소소한 재미를 느끼는 것 같다.

 

실제, 본디 스페이스를 꾸민 이미지를 공유하는 이벤트가 오늘의 집에서 열렸다.

실물 집을 꾸미는 사업을 하는 오늘의집에서 메타버스 내 공간을 꾸미는 이벤트를 열었다는 것이 신선하고 시사하는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본디앱 사용방법

첫 번째. 본디 어플설치 : 안드로이드, iOS 모두 지원

구글플레이 다운로드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metadream.bondee 

Bondee 본디 - Google Play 앱

 

앱스토어 다운로드

<왜인지 링크가 안 열리네요. 다시 추가하겠습니다.>

 

두 번째. 본디 아바타 & 방 꾸미기

tip. 내 사진이나 같이 친구들과 찍은 사진을 액자에 넣으면 실제 내방과 같은 느낌을 느낄 수 있다.

 

세 번째. 친구추가하기(말풍선 누르고 플러스버튼 그리고 친구추가!)

 

네 번째. 본디 즐기기

플로팅 하며 새로운 친구, 아이템도 찾고 아파트 구경도 하고 내상태 사진, 동영상도 업데이트하고 sns처럼 즐긴다. 

출처 본디 앱 소개 이미지

차세대 메타버스의 등장으로 식어버린 메타버스의 열기를 더 타오르게 할지 아직은 의문이지만

아직 메타버스가 어렵다고 느껴져 경험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쉬운 접근과 직관적인 이해로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메타버스임은 확실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