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 영화 보는 걸 너무 좋아하는데, 요즘 영화 예매할 때 1만 5천 원에서 2만 4천 원까지 소비된다.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문화를 즐기기에는 다소 고비용인 느낌이다. 그런데 경기도에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는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연 11만 원을 지원한다고 한다.
문화누리카드 대상자
6세 이상(2017. 12. 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 예술, 여행,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카드이다.
● 기초생활 수급자
- 생활,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 조건부 수급자
- 보장시설 수급자
● 차상위계층
- 차상위자활근로자
- 장애수당 수급자
- 장애아동수당 수급자
- 장애인연금 부가급여 수급자
- 본인부담경감대상자
- 저소득한부모가족
- 차상위계층확인서 발급자(구 우선돌봄차상위)
- 교육급여 수급자(학생) 외 나머지 가구원
지원금액 및 사용처
22년부터 소폭 상향 조정되어 23년에는 연간 1인당 11만 원이 지원된다.
문화누리 카드 사용처는 영화, 도서, 음반, 테마파크, 여행, 스포츠 등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고,
전시회부터 영화까지 다양하게 누릴 수 있다.
문화누리 홈페이지 > 사용하기 > 온라인 가맹점 혹은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가맹점 검색 및 확인하며, 대표적인 온라인 사용처로는 알라딘, 아쿠아리움, 디즈니 플러스, 롯데시네마가 있다.
문화누리
www.mnuri.kr
신청 및 사용기간
23년 2월 1일 터 11월 30일까지 발급받아야 하고, 23년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잔액이 남았더라도 문화누리카드의 지원금은 다음 해로 이월되지 않으니 챙겨서 사용하는 게 좋다.
신청방법
22년도 발급자가 23년에도 수급 자격이 유지된다면 별도의 신청없이 지원금이 자동으로 지급된다. 누리집 홈페이지 혹은 문화누리카드 모바일 앱에서 잔액조회가 가능한데, 자동으로 충전되지 않은 경우 아래의 방법으로 충전 가능하다.
최초 신청인 경우에는 아래의 방법 1, 2, 3 중 편한 절차에 따라 지원하면 된다.
방법 1. 행정복지센터 방문
본인 혹은 대리인이 가까운 주민센터 방문 > 발급 신청서 작성 > 신분증 확인
단, 대리 신청 시 위임장, 신분증, 카드 신청인의 신분증 사본 지참이 필수다.
방법 2.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홈페이지
홈페이지 접속 > 상담(카드발급/잔액확인) > 카드발급(신규/재발급/재충전) > 본인인증 > 발급신청 > 카드수령 후 등록
문화누리
www.mnuri.kr
방법 3. 문화누리카드 모바일 앱
문화누리카드 앱 다운로드 > 상담(카드발급/잔액확인) > 카드발급(신규/재발급/재충전) > 본인인증 > 발급신청 > 카드수령 후 등록
방법4. 전화문의(1544-3412) : 재충전 시에만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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