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거 안심 매니저] 1인 가구 이사 전월세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

첫 자취를 시작하면서 자취 사기 당하지 않는 법, 전˙월세 계약 시 확인 필수 사항 등 검색할 수 있는 모든 검색어로 네이버, 다음, 유튜버를 매일 1시간씩은 찾아봤던 것 같다.

 

그런데 서울시에서 이런 걱정을 하는 예비 1인가구에 도움을 주는 정책이 있다고 하여 공유하려고 한다.

 

전월세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

전˙월세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는 서울시 거주 또는 거주 예정인 예비 1인가구가 혼자서 전˙월세 거주지를 구해야 할 때, 비용 없이 공인중개사 자격을 보유한 주거 안심 매니저가 동행하여 도움을 주는 서울시 정책이다.

 

주거 안심 매니저 도움 서비스

기본적으로 주거 안심 매니저가 제공하는 도움은 주택 임대차 계약 유의 사항을 알려주고 처음 집을 구하는 사람들을 위해 주거지 탐색지원과 집 방문 구경 시 동행해준다.

 

전˙월세 계약 상담

- 생애최초 계약자, 정보 취약 중장년, 어르신에게 주택임대차 계약 유의 사항 제공 : 등기부등본 점검 등 확인해야 하는 사항에 대해 상담해 준다.

 

주거지 탐색 지원

- 전월세 형성가 문의와 주변환경 등 입지분석 : 지역 여건에 밝은 주거 안심 매니저가 같이 주거지 탐색을 지원하며 물건 탐색의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집 보기 동행

- 현장 동행 및 물건 확인과 계약체결 동행 : 혼자 혹은 처음 집을 구할 때 놓칠 수 있는 정보를 알려주며 꼼꼼하게 물건을 살피는 것에 도움을 준다.

 

주거정책안내

- 주거복지, 주택보수, 관련 금융 등 개인 맞춤형 정보 제공 : 놓치고 있는 정보를 확인해 준다.

 

단, 특정 매물을 추천하거나 찾아주는 서비스는 아니기 때문에 예비 세입자가 직접 물건(전월세 거주지)을 알아봐야 한다.

 

서비스 지원 자치구

현재 중구, 성북구, 서대문구, 관악구, 송파구, 성동구, 중랑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강서구, 영등포구, 서초구, 강동구가 포함되며 점차 전 자치구로 확대 예정에 있다.

 

 

서비스 운영 일시

매주 월요일, 목요일 오후 1시 30분 ~ 오후 5시 30분 운영한다. 단, 공휴일은 휴무이다. 다른 예약자와 겹치지 않도록 3~4일 전 신청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방법

아래 링크에서 신청가능하며, [자치구명] 1인가구 전월세 안심 계약 도움서비스로 검색 후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신청웹페이지 바로가기

씽글벙글 서울(서울 1인가구 포털)

 

서비스 이용 주의사항

간편한 신청절차와 따로 제출 서류가 없기 때문에 이용하기는 쉽지만, 결국 주거 안심 매니저 개인적 견해를 토대로 본인이 의사결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특이사항이 발생하는 경우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

 

처음 집을 구할 때 확인해야 하는 서류도 많고, 공인중개사의 현란한 말에 주변 환경과 입지분석을 놓칠 수 있다. 또 1인 가구 혼자 집을 알아보고 다는 것이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조건에 해당하는 시민은 부담 없이 이용해 봐도 좋을 것 같다.